2024년 개봉작 스릴러 영화 트랩 줄거리와 등장인물 제작배경 총평 및 리뷰

출처 : 영화 트랩 포스터

 

오늘은 2024년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트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메가폰을 잡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스릴러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선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24년 9월 18일 개봉한 상태로 105분의 상영시간입니다. 그럼,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과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랩  줄거리와 등장인물

 

줄거리
영화 '트랩'의 줄거리는 한 인기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됩니다. 관객들은 화려한 무대와 음악에 빠져들고 있지만, 그 뒤에서는 불길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과의 갈등과 협력이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심리와 관계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팝스타의 콘서트가 열리는 곳으로 , 10대 딸과 함께 인기 팝스타의 콘서트를 찾은 ‘쿠퍼’는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순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곳이 최악의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한 경찰의 거대한 덫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는 이 곳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바로 그 범인  ‘쿠퍼’ 자신이 바로 연쇄살인마입니다. 이제 ‘쿠퍼’는 수많은 관객과 경찰을 따돌리고 어린 딸과 함께 무사히 이 덫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트랩에 놓인 상황입니다

등장인물
쿠퍼 역 (조쉬 하트넷) : '도살자'.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라일리 역 (아리엘 도노휴) : 쿠퍼의 딸
레이디 레이븐 역 (살레카 샤말란) : 라일리의 우상
닥터 그랜트 역 (헤일리 밀스) : FBI 프로파일러
제이미 역 (조나단 랭던) : 공연장의 티셔츠 판매원

 

 

영화 트랩 제작 배경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많은 영화를 연출 및 각본, 제작을 맡아 왔으며 식스센스, 언브레이커블, 겟 아웃, 해피닝, 23 아이덴티티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독특한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샤말란 감독은 '트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리서치를 진행하였고,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의 긴장감과 에너지를 잘 담아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85년 12월 15일 미국에서 발생한 연방보안관과 경찰국의 연관된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결합하여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본작은 35mm 필름으로 촬영했는데 후반부가 되면 감독 특유의 촬영 방식이 되살아납니다.
실화에서는 영화보다 검거하려던 인원이 훨씬 많았고 단지 실화에서는 작전이 벌어진 장소가 경기장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극 중 등장하는 콘서트장 장면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있는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촬영했고 외관은 로저스 센터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영화에서는 다나카 아레나라는 가상 이름의 콘서트장으로 나옵니다 
특히, 조쉬 하트넷의 연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기에 남다른 주연 배우로 손꼽습니다.
촬영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제작비는 3000만 달러로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정착했습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관객수는 9천 8여명입니다.

 

영화 트랩 총평 및 리뷰

영화 '트랩'은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인간의 심리와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샤말란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릴러 장르이자 미스터리, 공포, 범죄, 피카레스크의 다양한 장르 아래 감독은 식스센스의 반전영화를 연출 뒤 매번 관객과 스스로에게 식스 센스를 뛰어 넘을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 왔을지 모릅니다. 또한 주연배우 조쉬 하트넷은 기존의 영광과 인기를 노려보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영화의 도살자라는 토막 연쇄 살인마의 역활을 얼마나 잘 이끌어 낼지 두고 봐야 합니다
단, 대한민국에서는 평점이 6점대로 그리 높지는 않아 살짝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소재는 매우 참신하고 중반부 까지는 긴장감있는 속도로 잘 보여주었지만 도살자 답지 않은 이후의 행동은 관객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용의 개연성조차 떨어져 버려 영화의  마지막 반전을 무차별 기대했던 감동은 없었지만, 15세 이상 관람가답게 잔인함과 반전 보다는 영화 흐름 속에서 스릴러의 충분한 매력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 영화는 상영중이니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영화 트랩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