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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 데이원 (첫째날) 줄거리와 등장인물 제작배경 총평

by 정보 한아름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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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철 : 콰애어트 플레이스 데이원 포스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한국에서 2024년 6월 26일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전 세계가 소리로 인해 위협받는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로, 소리 없는 세상에서의 생존을 다루며 영화의 상영 시간은 99분이며, 다양한 상영 타입으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릴러 장르면서,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줄거리와 등장인물

 


줄거리
쉿, 살고 싶다면 절대 소리내지 말 것! 평균 소음 90 데시벨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도시 뉴욕,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오래간만에 외출을 나온 ‘사미라’는 공연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섬광을 목격하고 곧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정체불명 괴생명체의 출현에 충격에 휩싸인다. 아수라장이 된 뉴욕 도심에 ‘절대 소리 내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맨해튼의 모든 다리가 폭격으로 끊어지고, 사람들은 온갖 위협이 도사리는 도시에 고립되고 만다. 살아남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던 '사미라'는 우연히 또 다른 생존자 ‘에릭’을 만나고 두 사람은 괴생명체를 피해 지하철역부터 시가지, 할렘까지 숨죽인 여정을 이어 나가는데…


등장인물
사미라 역 (루피타 뇽오) : 주인공. 암에 걸린 시한부 환자로 처지가 그렇다 보니 매우 염세적이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루벤의 권유로 시내에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에릭 역 (조셉 퀸) : 뉴욕의 로스쿨로 유학을 와서 이 같은 사태로 인해 침수된 지하철역 입구에 숨어 있다가 첫 등장합니다. 어차피 뉴욕에 가족이 없었기에 사미라와 동행하고 서로에게 힘을 줍니다. 겁이 매우 많은 편으로 물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루벤 역 (알렉스 울프) : 사미라가 사는 호스피스의 간호사. 사미라와 뉴욕 시내에 공연을 보러 왔다가 사건에 휘말리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됩니다.
사람은 아니지만 중요 동물 프로도 역(사미라의 반려묘) : 고양이 특유의 조용한 발걸음으로 소음을 내지 않고 돌아다닙니다. 은근히 대단하고 비범한 고양이인데 작중에서 울음소리 등의 소리를 절대로 내지 않습니다. 



제작배경

 


제작 배경에 대해 살펴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원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플래티넘 듄스, 센데이 나이트 프로덕션과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했습니다. 감독은 마이클 사노스키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했던 피그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바 있습니다. 원작의 긴장감을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여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작진에 대해 살펴보면, 마이클 베이와 존 크래신스키가 제작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존 크래신스키는 이전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 역할을 모두 맡았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영화는 미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었으며, 그중 여러 도시의 독특한 풍경이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제작비는 약 6,700만 달러로, 다양한 촬영 기법과 특수 효과를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 영화는 2D, 4DX, IMA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북미에서의 흥행 성적이 높은 순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누적 1억 3,431만 달러의 흥행으로 2025년 콰이어트 플레이스3가 제작 확정된 상태입니다

 

 

총평 및 의견

 


총평을 하자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소리 없는 세상에서의 생존을 다룬 독특한 설정과 인물 간의 관계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시리즈 전작들이나 기존 재난영화들처럼 가족을 중심으로 한 생존이 주된 스토리 내용이 아니라, 시한부 환자와 매우 겁이 많은 남성 등 약자들의 시점으로 멸망한 사회 속에서 각자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드라마를 만들어낸 것은 신선합니다.

단, 철근 위에서 괴물들이 먹는 것은 무엇인지, 결국 괴물들은 어디서 온 것인지 관객들이 궁금해했던 설정들이 이번 작품에서도 속시원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의문점이 해소되길 기다렸던 관객들의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새로운 시점의 영화는 답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전작들에서도 지적되던 등장인물들의 작위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발암 행동들이 본작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작품이다 보니 단순히 세계관은 같지만 작품의 주제의식은 1,2편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팬들 사이에서는 "스릴러 영화를 보려고 왔는데 휴먼 드라마를 보고 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내릴 때 샤우팅하는 장면에서는 분위기를 깬다는 평도 보입니다.

장소가 숲이나 마을이 아닌 도시인만큼, 스케일도 커진 것으로 보이는 것은 새로운 시도입니다.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 사랑과 희생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입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소리의 소중함과 함께, 서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정적인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처 :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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