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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골다공증 정보 정의와 종류 원인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그 리고 치료와 예방방법

by 정보 한아름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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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대한 정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사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다공증의 정의, 원인, 증상, 예방 방법, 그리고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한 증가 추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에 취약해지는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뼈의 밀도가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는 한 쉽게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습관 관리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건강매거진 이미지 캡처

 

 

여성이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이유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호르몬 차이
에스트로겐: 여성은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은 뼈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뼈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이 호르몬의 감소는 골밀도 감소로 이어집니다.
테스토스테론: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을 통해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지만, 여성의 에스트로겐 감소에 비해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2. 뼈의 구조와 밀도
뼈의 밀도: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뼈의 밀도가 낮고, 뼈의 구조가 더 얇습니다. 이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최대 골밀도: 남성은 일반적으로 최대 골밀도에 도달하는 시기가 여성보다 늦고, 그 수치도 더 높습니다. 따라서 남성은 상대적으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낮습니다.

 

3. 나이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은 폐경 이후 급격한 골밀도 감소를 경험합니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감소하지만, 그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4. 생활 습관
영양: 여성은 남성보다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 남성은 일반적으로 더 많은 체중 부하 운동을 하는 경향이 있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유전적 요인
가족력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위험이 증가하지만, 여성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지만, 남성도 특정 위험 요인(예: 가족력, 호르몬 이상, 특정 질병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 모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종류

 

1 차성 골다공증은 특정한 질병이나 약물의 영향 없이 자연적인 노화 과정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1. 1 차성 골다공증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감소로 뼈의 밀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노인성 골다공증: 70세 이후 호르몬, 칼슘, 비타민 D의 결핍으로 발생합니다.

 


 

2 차성 골다공증은 특정한 질병이나 약물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다른 건강 문제나 약물이 뼈의 밀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2. 2 차성 골다공증
호르몬 이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신피질 호르몬의 과다 분비 등
약물: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항경련제, 항암제 등
질병: 만성 신부전, 류머티즘 관절염, 위장관 질환(예: 크론병) 등

 

이러한 구분은 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 접근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1 차성 골다공증은 주로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2 차성 골다공증은 원인 질환의 치료나 약물 조정이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뼈의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영양 부족(특히 칼슘과 비타민 D),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 증가
호르몬 변화: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감소
영양 결핍: 칼슘과 비타민 D의 부족
약물: 스테로이드, 항경련제 등
생활 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등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이미지 캡처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 고관절, 손목 부위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이 어려우며 골절이 발생 시 통증이 생깁니다.

위 이미지에서는 골다공증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골절 부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절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 방법

 


골다공증의 진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주로 골밀도 검사와 병력 청취를 포함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상태로, 이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진단 방법은 골밀도 검사와 병력, X-ray 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이뤄집니다

1. 골밀도 검사 : 골밀도는 골다공증 진단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중 에너지 X-ray 흡수계측기(DXA)를 사용하여 요추부와 대퇴부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T-점수로 결과를 나타내며, T-점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됩니다.

[T-점수]
정상 : T-점수 -1 이상
골감소증 : T-점수 -1 ~ -2.5
골다공증 : T-점수 -2.5 이하 7

[Z-점수]
50세 미만 남성과 폐경 전 여성의 경우, Z-점수가 -2.0 이하일 때 낮은 골량으로 진단합니다.

 

2. 병력 청취 : 환자의 과거 골절 이력, 가족력, 약물 복용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골절 위험도를 평가합니다.

 

3. X-ray 검사 : 척추 X-ray를 통해 무증상 압박골절을 확인하고, 골절 위험도를 평가합니다.

 

4. 혈액 및 소변 검사 :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혈청검사와 소변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타민 D 수치와 칼슘 농도 등을 확인합니다.

골다공증 진단 기준은 병원의 검사인 T-점수와 Z-점수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하며, 이차성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됩니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방법

 

골다공증의 치료는 약물과 비약물 치료 2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약물은 여러 약물을 통한 뼈 형성 촉진과 흡수를 통해 골밀도를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비약물은 예방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약물 치료 전에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약물 치료


비스포스포네이트: 뼈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등이 포함됩니다.

호르몬 대체 요법(HRT): 폐경 후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을 보충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라록시펜(Raloxifene)과 같은 약물이 있으며,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어 뼈의 밀도를 증가시킵니다.

단백질 유사체: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와 같은 약물은 뼈 형성을 촉진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킵니다.

RANKL 억제제: 데노수맙(Denosumab)과 같은 약물은 뼈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골밀도를 증가시킵니다.



2. 비약물 치료 또는 예방방법

영양 관리: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 권장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치즈, 요구르트) , 뼈째 먹는 생선 (멸치, 뱅어포)  두부, 깨, 해조류 (미역, 다시마) 이며 피해야 할 음식은 지나치게 짠 음식과 카페인 음료로 이는 칼슘의 배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 체중 부하 운동(걷기, 조깅, 근력 운동 등)은 뼈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균형 운동도 골절 예방에 중요합니다.

금연 및 음주 제한: 흡연은 골밀도를 감소시키고, 과도한 음주는 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낙상 예방: 집안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다공증은 단순한 질환이 아니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성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습니다. 골다공증은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자면, 골다공증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뼈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국가건강정보포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관련된 정보에 대해 많은 포스팅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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